[안국역 와인바 추천] 분위기 + 맛 다 잡은 스팟 언코르크드 방문 - 솔직 후기, 메뉴 및 추천

2025. 4. 17. 17:34Food

직장 동료들과 2차로 추천하면 칭찬 받는 곳!
두 번째 방문 후기



📍 위치


서울 종로구 율곡로 55
동신빌딩 B1에 위치한 ‘언코르크드’예요.

안국역 1번 출구에서
걸어서 3~4분 정도 거리라
접근성도 괜찮은 편이에요.


건물 지하로 내려가면
숨겨진 공간처럼 와인바가 딱—!

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느낌이었어요.



⏰ 영업시간

매일 18:00 - 24:00
(일요일 휴무)

참고용이니까 직접 확인하는 것을 추천해요!



💸 가격대

와인 가격은 병 기준으로
4~8만 원대 중심, 더 고가의 병도 있었고,
잔으로 주문도 가능한 메뉴가 있었어요.

안주류는 대부분
1만 원대 중후반에서 3만 원대까지 다양했어요.

분위기 생각하면 꽤 합리적인 편이었어요.



📖 메뉴


와인 종류는 종류별, 산지별로 다양했어요.
와인을 잘 몰라도 직원분이 추천을 도와줘서
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었어요.
(일부만 찍음)

와인에 어울리는
치즈, 타르틴, 플래터, 디저트 구성도 알차더라구요.



🍽️ 주문한 메뉴

언코르크드 플래터

계절 아이스크림

스파클링 와인: 프로세코 브뤼보떼르

플래터는 과일, 치즈, 견과류 구성이 알차서
와인이랑 먹기에 아주 제격이었고,
이 날도 만족스러웠지만,
지난번에 먹었던 사과청 브리치즈가 제 취향이었어요!

계절 아이스크림은 매번 구성이 달라서 더 좋았어요.
계절 따라 바뀌는 구성이
언제 가도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곳이에요.



✨ 분위기


지하 공간이라
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강했어요.

조도 낮은 조명에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
편안하게 와인 즐기기 딱 좋은 분위기예요.

데이트, 친구 모임, 혼술까지도
어울릴 법한 감성 가득한 공간이에요.



⚠️ 유의사항 및 팁
• 인기가 많은 곳이라 예약은 필수!
• 와인 메뉴는 시즌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
전부 사진 찍지는 못했지만,
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었어요
• 소규모 모임이나 조용한 데이트 장소 찾는 분들께 추천!



🍷 와인 상식 한 스푼!

**‘브뤼(Brut)’**는
프랑스어로 ‘거친, 날 것의’이라는 뜻인데요,
**와인에서는 ‘단맛이 거의 없는 드라이한 스파클링’**을 뜻해요.

**‘프로세코(Prosecco)’**는
이탈리아 북부에서 생산되는
가볍고 산뜻한 스파클링 와인으로,
샴페인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고 부담 없는 매력이 있어요.

그래서 ‘프로세코 브뤼보떼르’는
산뜻하고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!



✏️ 한줄평

감성 가득 underground 와인바.
계절마다 달라지는 아이스크림 덕분에
다음 방문이 더 기대되는 곳이에요.



다음엔 또 어느 식당을 갈까?